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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순천 발전을 위하여 온 몸 바쳐 봉사 하고파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동현(전 국민안전처 기획조정 실장)

2022. 02.22. 18:02:33

김동현 순천시장후보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동현(전 국민안전처 기획조정 실장) 씨가 청량하고 새로운 공약을 내걸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어 순천 고을에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첫째: 도시 외곽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을 전면 중단 한다고 한다.

도심에 빈집과 빈 상가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외곽지역의 아파트 난립으로 인해 도심 공동화를 부채질하는 황폐화는 날로 심해지며 밤이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어들고 빈 아파트 증가와 집값 하락, 상권까지 쇠퇴함을 우려된다.

이제는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 한다. 순천시가 20여 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수천억 원을 투입했으나 원도심은 물론 신도심까지 죽어가고 있는 현실에 순천시의 일관성 없는

도시개발 정책을 지적했다. 순천시는 2030 도시 기본계획에는 도시의 외면적 확장을 방지하고 콤팩트 시티(압축도시)를 지향하겠다고 발표해 놓고 정작 도시 외곽에는 엄청난 양의 아파트 건립을 허가했다. 그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권, 교통혼잡,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이전했던 것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원도심에 있는 황금프라자, 로얄프라자 건물을 매입해서 행정타운으로 하고 조은프라자를 제2의 문화건강센터로 A, C 지구 등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도심 인구를 유입시키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원도심을 재개발, 재건축하면 신도시 개발 비용보다 택지구매 비용 등에서 훨씬 작은 예산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반값 아파트 공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생목동 배수지와 남정동 정수장, 용수동 정수장에

LH 행복주택을 건립하여 임대료 반값에 공영개발로 건축한 아파트를 전체분양 세대 30%를 분양가 반값에 제공하겠다 한다. 제2의 행정타운을 조성하여 A 지구와 C 지구의 재개발 성동초등학교 이전으로 원도심 부흥 3대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A, C 재개발, 동외동, 조례동 일대의 노후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하여 20년 방치 된 채 원도심의 흉물로 남아있는 황금프라자 주변 문제와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조례동에

소재한 조은프라자 건물을 순천시가 매입해 제2의 문화 건강 센터를 조성하겠다 한다. 건강센터에는 제2 보건소 청년창작 공간, 연극, 콘서트 뮤지컬 전문 공연장, 실내수영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이에 모 순천시민 단체의 반응은 김동현 후보의 자질과 경력은 차고 넘친 후보는 맞으나 시장으로 선출직 단체장이 되는 것은 당면 순천시민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고 했다. 김 후보가 어떻게 그 벽을 넘어 성공하게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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